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 장거리 연애를 다룬 로맨스 영화

 

소개

"레터스 투 줄리엣"은 2006년에 개봉한 영화로, 이탈리아와 미국을 오가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미국의 남성과 이탈리아의 여성 사이에 벌어지는 장거리 연애를 다룹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서의 시작: 뉴욕에서 일하는 소년 존이 여름 방학을 이탈리아 시골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그의 부모는 그의 어리석은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이탈리아로 보냅니다.
2. 이탈리아에서의 만남: 이탈리아에서 존은 그의 호스트 가족과 함께 살게 됩니다. 그가 그의 호스트 가족의 아름다운 딸 줄리엣과 만나면서 서로에게 이끌립니다.
3. 편지의 시작: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커져갑니다.
4.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 그들은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강한 결심을 가져 끝까지 함께 하기로 결심합니다.
5. 결말: 그러나 헤어진 후, 존은 이탈리아로 돌아와서 줄리엣을 찾지만 그녀를 찾을 수 없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면서 그들의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야기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두 사람의 강렬한 사랑과 어려움 속에서 그들의 우정과 결실을 보여줍니다.

 

등장인물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존 트러도 (John Trudell) - 뉴욕 출신으로, 이탈리아 시골에서 여름을 보내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솔직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줄리엣 (Giulietta) - 이탈리아 시골에 사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존이 머무는 가정의 딸입니다. 존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느끼게 되며, 서로에 대한 강한 감정을 편지로 나누게 됩니다.

피에트로 (Pietro) - 줄리엣의 형이자 존이 머무는 가정의 아들입니다. 영화에서는 존과 줄리엣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미 (Emy) - 존이 뉴욕에서 남자 친구로서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존의 여행에 대해 이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패미마 (Mamma) - 줄리엣의 엄마로, 이탈리아 시골에서 가족을 이끌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딸에게 사랑과 이해를 베풀며, 존과의 관계에도 지원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존이 이탈리아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삶과 이야기가 주요 플롯을 이끌어갑니다.

 

감상평

이 영화는 감정적으로 여운이 남는 멋진 이야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1. 로맨스와 감동적인 이야기: "레터스 투 줄리엣"은 사랑에 대한 강렬한 감정과 우정의 소중함을 다루는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존과 줄리엣의 만남과 편지를 통한 소통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이입력을 전달합니다. 미국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로맨스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는 여운을 남깁니다.
2. 우정과 가족의 중요성: 영화는 사랑뿐만 아니라 우정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존과 줄리엣의 만남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우정으로 이어지며, 가족들의 따뜻한 모습은 영화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이들의 관계는 서로를 향한 진실된 애정과  우정을 보여줍니다.
3. 우연한 만남과 인연의 의미: 영화는 우연한 만남과 운명적인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존과 줄리엣은 서로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며 운명적인 인연을 형성합니다. 이들의 사랑은 우연이 아니라 인연이며,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인생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레터스 투 줄리엣"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우연한 만남을 다루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로맨스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며, 우리에게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탈리아와 미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로맨스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뜻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영화의 OST 또한 유명한데요. 오페라부터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영화를 장식합니다. 콜비 카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참여했으며,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이탈리아 음악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간결하면서도 달달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만 장르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것 같네요.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만 보기를 권장드립니다.